삼위일체론에서는 성부, 성자, 성령을 영원히 구별된 세 인격(three distinct persons)으로 본다. 세 분의 본질(essence)은 하나이지만, 인격적으로 분리되어 서로 교제하고 상호작용한다. 하나님(신격) 안에 구분된 영원한 세 인격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신구약 전체에 거쳐서 하나님은 한 분임을 분명히 선포한다. 하나님은 스스로 자기 분열과정을 겪었는가? 영원히 낳음(begotten)과 발출(processsion)을 통해 아들 하나님의 인격과 성령 하나님의 인격이라는 구별된 존재로 분열되었는가? 단일신론에서는 아버지와 아들 성령이 별개의 인격이 아니라 하나님의 서로 다른 나타남(manifestations)혹은 표현 방식이라고본다. 성부: 하나님의 초월적 본질 또는 창조주로..